폐기물 분류작업 중 1.5톤 철판에 깔린 작업자 1명 숨져

유재규 기자 2023. 10. 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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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분류작업 도중, 대형 철판에 깔려 60대가 숨졌다.

5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이천시 호법면 소재 한 고물상에서 폐기물 분류작업 도중, 폐기물구역 구분을 위해 설치돼 있던 철판이 근로자 A씨(60대) 몸 위로 쓰러졌다.

전신이 깔린 A씨는 고물상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를 덮친 철판은 가로 2.5m, 세로 4m, 무게 1.5톤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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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이천=뉴스1) 유재규 기자 = 폐기물 분류작업 도중, 대형 철판에 깔려 60대가 숨졌다.

5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이천시 호법면 소재 한 고물상에서 폐기물 분류작업 도중, 폐기물구역 구분을 위해 설치돼 있던 철판이 근로자 A씨(60대) 몸 위로 쓰러졌다.

전신이 깔린 A씨는 고물상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를 덮친 철판은 가로 2.5m, 세로 4m, 무게 1.5톤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고물상에는 A씨와 업주 등 2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철판이 쓰러진 원인 등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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