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어썸이엔티와 재계약 “신뢰 바탕”

김유정 프로필. 어썸이엔티 제공

배우 김유정이 현 소속사 어썸이엔티에 남는다.

어썸이엔티는 5일 김유정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김유정은 지난 2020년 10월 전속 계약을 맺고 3년째 인연을 이어오는 있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김유정은 최근 SBS ‘홍천기’,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예술의 전당 매진 사례를 이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활동 무대를 넓힌 김유정은 아역 데뷔 이후부터 쌓아왔던 노력의 꽃을 활짝 피우며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또한 김유정은 SBS 드라마 ‘마이 데몬’ 촬영에 한창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김유정의 소속사 어썸이엔티에는 박서준, 한지혜, 이현우, 유라, 배현성, 문상민, 김도완, 양혜지, 홍비라, 김강훈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