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아 제2농공단지 '분양가 대비 15만원 인하' 특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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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고아 제2농공단지 산업 용지 분양가를 한시적으로 낮춰 특별 분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고아 제2농공단지 산업 용지 분양가는 당초 3.3㎡당 93만7950원으로 조성 원가 대비 20% 인하된 가격으로 분양됐다.
시는 이를 해결키 위해 6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인하된 분양가 대비 15만원 가량 저렴한 3.3㎡당 78만3620원에 분양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산업 용지를 분양받은 기업도 이번 인하된 가격이 소급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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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고아 제2농공단지 산업 용지 분양가를 한시적으로 낮춰 특별 분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고아 제2농공단지 산업 용지 분양가는 당초 3.3㎡당 93만7950원으로 조성 원가 대비 20% 인하된 가격으로 분양됐다.
하지만 인근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저조한 분양률을 보였다.
시는 이를 해결키 위해 6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인하된 분양가 대비 15만원 가량 저렴한 3.3㎡당 78만3620원에 분양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산업 용지를 분양받은 기업도 이번 인하된 가격이 소급 적용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과 맞물려 관련 기업체의 입주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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