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우영 전 경제특보에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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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경북 경제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집무실에서 최 전 경제특보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 전 경제특보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9월까지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경북 경제정책의 건트롤타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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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현안문제 해결 공로 인정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경북 경제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집무실에서 최 전 경제특보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 전 경제특보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9월까지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경북 경제정책의 건트롤타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재직 당시 ▲구미·포항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경주·안동·울진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경북 지역의 굵직한 경제 현안들을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최대 국비 예산 확보, 경북투자유치 등의 성과도 올렸다.
특히 경북 미래 경제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조율하는 등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뛰어난 정무감각으로 경북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경북으로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이제는 한강의 기적이 아닌 낙동강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구미가 중심이 돼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 정치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최 전 경제특보는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한 뒤 국회에서 14년간 보좌진을 역임했다.
구미 출신으로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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