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드림스타트, 뮤지컬 '피터팬' 무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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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드림스타트는 5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극단 어린왕자를 초청하여 아동 5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뮤지컬 '피터팬' 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드림스타트 뮤지컬 공연 관람은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문화감수성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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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드림스타트는 5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극단 어린왕자를 초청하여 아동 5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뮤지컬 ‘피터팬’ 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뮤지컬 ‘피터팬’은 영국의 작가 배리가 쓴 동화극이다. 동화나라의 영원히 어른이 되지않는 소년인 피터팬과 인간 세계의 소녀 웬디가 해적 선장 후크와 싸우는 모험이야기를 생동감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는 합천군드림스타트 아동뿐만 아니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이 관람하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속의 내용을 뮤지컬로 관람할 수 있게 하며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 다시 한번 더 환상을 꿈꿀 수 있는 동화나라로의 경험을 선사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드림스타트 뮤지컬 공연 관람은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문화감수성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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