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 맞손 양산시 양주동·밀양시 삼문동…"상호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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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양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우종국)의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을 맺고 양산시와 밀양시에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우종국 양주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밀양 삼문동과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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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양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우종국)의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을 맺고 양산시와 밀양시에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동 주민자치위원 31명이 밀양시에, 삼문동 주민자치위원 32명이 양산시에 개인 10만원씩 각각 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양주동과 삼문동은 201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협력과 교류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우종국 양주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밀양 삼문동과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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