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870원…3.5% 인상

우영식 2023. 10. 5.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870원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500원보다 360원(3.5%) 인상한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종합적 상황을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으로 결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870원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포천시청사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500원보다 360원(3.5%) 인상한 금액이다.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천860원보다 1천10원 높은 수준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 시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 및 국·도비 지원사업 중 직접 일자리 사업 근로자까지 생활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종합적 상황을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으로 결정한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