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형준 ‘핫한ZIP’ 단독 MC 발탁…MZ세대 소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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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크래비티 멤버 형준이 단독 MC로 발탁됐다.

10월 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형준은 이날부터 딜라이브TV 공식 채널에서 방송되는 '핫한ZIP' 시즌2 진행을 맡아 MZ세대들과 소통에 나선다.

'핫한ZIP'은 트렌디한 음식점, 핫플레이스, 볼거리, 즐길거리 등 핫한 모든 것을 MC가 직접 체험해보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Z세대의 밀집도가 가장 높은 대학가의 핫한 곳을 방문해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학생들이 직접 추천해 주는 핫플레이스를 찾아간다.

데뷔 이후 처음 단독 MC로 발탁된 형준은 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핫한ZIP' MC로 재미와 함께 트렌디한 핫플레이스를 알릴 수 있도록 MZ세대분들과 열심히 소통할 예정이니까 방송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첫 방송도 꼭 시청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MZ 요정'으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당찬 포부를 전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0년 크래비티로 데뷔한 형준은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무대를 비롯한 틱톡 챌린지, 커버 무대 등을 통해 파워풀한 춤선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출장 십오야2 X 스타쉽: 가을야유회'에서도 '랜덤 플레이 댄스'로 크게 주목받아 이름을 알렸다.

형준이 속한 크래비티는 '청량함'과 크래비티 특유의 파워 긍정 에너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4세대 아이돌 가운데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6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를 발표해 앨범 판매량 30만 장을 넘어서는 판매고를 올리는 등 가파른 성장세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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