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일주일에 ‘자연인’ 재방 400번, 재방료=중형차 한 대”(소년탐정 김지웅)

이하나 2023. 10. 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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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 재방료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4일 '스튜디오 호락호락' 채널의 콘텐츠 '소년탐정 김지웅'에는 '아이돌에서 자연인이 된 김지웅X한유진! 이승윤과 맨손낚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이승윤은 혼자 휘청거리는 한유진을 보고 "괜찮나?"라고 물었다.

김지웅은 한유진이 2007년생이라고 전했고, 잠시 당황한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 본 적 있나"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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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 호락호락’ 채널 영상 캡처)
(사진=‘스튜디오 호락호락’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 재방료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4일 ‘스튜디오 호락호락’ 채널의 콘텐츠 ‘소년탐정 김지웅’에는 ‘아이돌에서 자연인이 된 김지웅X한유진! 이승윤과 맨손낚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영상에서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한유진은 맨손 낚시에 도전했다. 두 사람이 낚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이 자연인 이승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승윤은 “자연인을 11년 동안 했기 때문에 잘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승윤은 혼자 휘청거리는 한유진을 보고 “괜찮나?”라고 물었다. 김지웅은 한유진이 2007년생이라고 전했고, 잠시 당황한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 본 적 있나”라고 질문했다. 자신 있게 본 적 있다고 답한 한유진은 “산 이렇게 막”이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웅은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윤은 “일주일에 재방송만 400번 가량 한다고 한다. 그래서 어르신분들이 제가 산에 사는 줄 안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김지웅은 “재방료도 들어오나”라고 질문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이승윤은 “(국산) 중소형 차 한 대 정도 된다”라고 답했다.

김지웅은 “그럼 가만히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있어도 1년에 한번씩 중형차 한 대가 들어오는 건가”라고 놀랐다. 이승윤은 “가만히 앉아만 있는 건 아니다. 내가 그래도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열심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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