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포도 샤인머스켓 태국 수출길…올해 10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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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 포도가 5일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포도는 18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엄선해 최초 2톤을 선적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시장 확대를 위해 수출을 장려하고 딸기 공동선별 수출업체인 참별하영농법인에서 태국 수출을 진행했다.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계적인 수출 품질관리를 통해 강진 포도가 확고한 수출품목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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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강진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 포도가 5일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포도는 18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엄선해 최초 2톤을 선적했다. 농민들은 이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0톤 이상 수출을 늘릴 계획을 세우고 일정을 조율중이다.
강진에서는 30농가가 10.2㏊ 면적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수출에 참여한 농가는 12농가로 시장 다변화를 통해 포도 매출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샤인머스켓은 전국적으로 재배농가가 늘면서 공급과잉과 함께 주산지 중심으로 수확시기를 무리하게 앞당겨 저품위 과일이 유통되면서 단가하락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시장 확대를 위해 수출을 장려하고 딸기 공동선별 수출업체인 참별하영농법인에서 태국 수출을 진행했다.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계적인 수출 품질관리를 통해 강진 포도가 확고한 수출품목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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