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제3회 감악산 꽃&별 여행 개장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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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별바람언덕 일원(신원면 덕산리 산57)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홍희 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 거창경찰서(서장 임영인)는 지역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제3회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 이른바 '사랑을 가장한 폭력 OUT'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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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별바람언덕 일원(신원면 덕산리 산57)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홍희 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식전 행사로 거창 악우회 아림 신나고 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거창별바람언덕의 과거부터 미래를 보여주는 영상을 감상했으며 12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이후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추진에 기여한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책임연구원 최만수 박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퍼포먼스로 아스타 국화로 준비된 간판에 화분을 채우며 축제의 개장을 축하했다.
◇ 거창군, 가조온천관광지에 황화코스모스 만개
경남 거창군은 가조온천관광지 주변 군유지(가조면 석강리 1378-53)에 5000평 규모로 조성한 꽃단지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가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백일홍에 이어 올해는 황화코스모스를 심었으며, 황화코스모스는 이달 초 만개 후 절정기가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가을을 맞아 감악산 별바람언덕 등 거창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조온천은 26℃ 강알칼리성 온천수로 온천장, 무료 족욕체험장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10월에 진행되는 족욕체험장 피크닉 이벤트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 거창경찰서, 사랑을 가장한 폭력 OUT 홍보활동 펼쳐
경남 거창경찰서(서장 임영인)는 지역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제3회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 이른바 ‘사랑을 가장한 폭력 OUT’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보랏빛으로 물든 아스타국화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 특히 MZ세대들에게 분위기를 무겁게 하지 않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유명 SNS 폼을 따 만든 대형 프레임패널을 이용, 인증샷 촬영을 하고 본인의 SNS에 게시하도록 하여 홍보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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