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이’ 최현욱, 나쁜짓?···담배꽁초 무단 투기 논란

배우 최현욱ㅣ골드메달리스트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무단으로 담배꽁초를 투기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는 ‘압로 (압구정 로데오) 최현욱 목격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현욱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검정 민소매, 흰색 반바지 차림에 선글라스를 낀 채 길거리에서 두 여성과 담배를 피웠다. 잠시 뒤 흡연을 마친 남성은 차량이 주차된 길바닥에 자연스럽게 담배꽁초를 던졌다.

최현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담배꽁초를 버리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1항 폐기물의 투기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 더불어 해당 남성이 피우던 곳은 흡연구역이 아닌 것으로 추정돼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지는 상황이다.

한편 최현욱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하이찬 역을 맡아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

2019년 웹드라마 ‘리얼: 타임: 러브’로 데뷔한 그는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문지웅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이 작품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에서 안수호 역을 맡아 액션 연기까지 호평을 자아냈고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와이낫상을 받았다. 또한, 그룹 뉴진스 ‘디토’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청춘물 주인공 분위기를 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