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역민과 함께하는 ‘보성애(愛) 물들다(茶)’ 생태캠프 개최

김상진 2023. 10. 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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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이 보성의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 캠프를 개최한다.

또한, 보성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 또한 이번 생태 캠프의 매력 포인트다.

한편, 보성군은 작년부터 지역 주민 주도로 실시하는 생태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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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포솔밭해수욕장· 한국차문화공원 차밭에서 생태체험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이 보성의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 캠프를 개최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생태캠프는 오늘 7~8일, 10월 14~15일 주말마다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보성애(愛) 물들다(茶)’ 생태캠프 행사 포스터 [사진=보성군]

행사는 7일(14~18시) 군농리해변, 8일(12~16시) 한국차문화공원 북측차밭(한국차박물관 뒤편), 14~15일(11시~17시)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는 당일 현장 접수 후 가능하다.

이번 생태캠프는 보성에서 살고 있는 지역민 주도로 △티블렌딩 체험, △숲 명상, △환경정화 활동, △버스킹, △포토존 이벤트, △나들이 소품 대여 시 지역민이 만든 디저트와 차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이 유·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보성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 또한 이번 생태 캠프의 매력 포인트다.

보성군 관계자는 “작년 율포 해수욕장 생태 캠프가 예상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라며 “올해는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율포해변뿐만 아니라 보성 차밭에서도 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이 보성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작년부터 지역 주민 주도로 실시하는 생태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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