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t 화물차 정선군 교통통제 사무실 덮쳐…2명 사망·2명 중경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오전 11시께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ㄱ(63)씨가 몰던 16t 화물차가 정선군청 교통통제 사무실이 있는 조립식 건물을 들이받고 인근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주정차 단속요원 ㄴ(28)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들 외에 건물에 있던 또 다른 직원 ㄹ(39)씨와 화물차 운전자 ㄱ씨는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오전 11시께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ㄱ(63)씨가 몰던 16t 화물차가 정선군청 교통통제 사무실이 있는 조립식 건물을 들이받고 인근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주정차 단속요원 ㄴ(28)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화물차에 치여 하천 아래로 추락한 뒤 실종됐던 또 다른 직원 ㄷ(38)씨도 2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외에 건물에 있던 또 다른 직원 ㄹ(39)씨와 화물차 운전자 ㄱ씨는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폐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단독] 유인촌 아들, 27살 때 현금 6억으로 아파트 샀다
- 이균용 “10억 비상장주식 처분하겠다”…임명동의 표결 D-1
- 유인촌 “블랙리스트 절대 없었다…왜 구속 안 시켰는지 궁금”
- 경찰, ‘투신 고교생’ 학폭 가해자 7명 송치…담당 교사도 수사
- 갑자기 경량패딩 날씨…내일은 5도까지 떨어진다
- 일본 오염수 2차 방류 시작…7800t 또 버린다
- 프랑스, 올림픽 앞두고 ‘빈대’ 골머리…탐지견까지 투입
- 중국, 육상선수 1·2위 껴안은 사진 삭제…‘6·4’가 뭐길래
- 국힘 중진 “중국 응원 클릭은 애들 장난…이념으로 몰면 안 돼”
- [단독] 소방관들 출장 자기 돈으로…올해만 5400만원 못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