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강남 타워팰리스 53층서 화재…입주민 150명 대피

정진솔 기자, 김지은 기자 2023. 10. 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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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서울 강남소방서는 5일 오전 10시57분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건물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은 출동한 지 20분 만에 불길을 잡고 오전 11시39분쯤 완전 진압에 나섰다.

소방은 건물 53층에 위치한 실외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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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있는 타워팰리스 사진. /사진=뉴스1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서울 강남소방서는 5일 오전 10시57분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건물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은 출동한 지 20분 만에 불길을 잡고 오전 11시39분쯤 완전 진압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건물 53층에 위치한 실외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정진솔 기자 pinetree@mt.co.kr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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