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초빙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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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최근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창의공과대학 철도시스템공학부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은 내년부터 철도시스템공학부를 운영한다.
송문규 철도시스템공학부장은 "최근 코레일 전북본부와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김경욱 전 국토부 차관에 이어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까지 초빙교수로 모시게 됐다. 철도시스템공학부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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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최근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창의공과대학 철도시스템공학부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은 내년부터 철도시스템공학부를 운영한다. 해당 학부에서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철도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최 교수는 국토교통부에서 서울지방항공청장과 철도정책관, 대변인, 항공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이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내고 현재 전북개발공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송문규 철도시스템공학부장은 "최근 코레일 전북본부와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김경욱 전 국토부 차관에 이어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까지 초빙교수로 모시게 됐다. 철도시스템공학부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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