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BIFF] 김준한 "정우성 감독과 끝까지 함께…평생 출연권 약속"
박정선 기자 2023. 10. 5. 14:19
배우 김준한과 박성웅이 '보호자'의 연출자인 정우성 감독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김준한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보호자' 야외 무대인사에서 "'보호자'는 정우성 감독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라며 "배우로서 참여하면서, 앞으로 감독님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작을 한 것이니까. 또 다른 작품을 한다면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평생 출연권을 약속받았다.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웃었다.
김준한에 이어 박성웅은 "'보호자'란 의리다. '이 영화를 출연해야 해?' 생각했을 때, 정우성이란 이름이 들어왔다. (주연을 맡은) 영화 '웅남이'에 정우성 감독이 흔쾌히 특별출연해줬다"며 정우성과의 특별한 의리를 자랑했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한국이 싫어서', 폐막작은 '영화의 황제'다.
부산=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김준한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보호자' 야외 무대인사에서 "'보호자'는 정우성 감독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라며 "배우로서 참여하면서, 앞으로 감독님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작을 한 것이니까. 또 다른 작품을 한다면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평생 출연권을 약속받았다.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웃었다.
김준한에 이어 박성웅은 "'보호자'란 의리다. '이 영화를 출연해야 해?' 생각했을 때, 정우성이란 이름이 들어왔다. (주연을 맡은) 영화 '웅남이'에 정우성 감독이 흔쾌히 특별출연해줬다"며 정우성과의 특별한 의리를 자랑했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한국이 싫어서', 폐막작은 '영화의 황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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