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 부대개방행사 ‘봉화 어울림 한마당’

이준구 기자 2023. 10. 5.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제55보병사단은 5일 장병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개방 행사인 '봉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 연병장에서 의장대 및 군악대 공연, 태권도 시범단 등 축하 공연이 이어지면서 부대를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육군소장 김진익 사단장은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친밀한 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등 300여 명 참석…의장대 및 군악대 공연
부대개방 행사에서 의장대 옷을 입어보는 어린이들. 보병제55사단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은 5일 장병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개방 행사인 ‘봉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 연병장에서 의장대 및 군악대 공연, 태권도 시범단 등 축하 공연이 이어지면서 부대를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방문객들은 사단 연병장에 마련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자유롭게 관람하기도 했다. 장비 전시 부스에는 EHCT·CRRT·제독차·박격포 등 일상생활에서 보기 힘든 낯선 장비들을 선보였고, 건빵튀김·전투식량 등을 맛볼 수 있는 간식코너, 황금마차 등에도 순서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행렬로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에는 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가득했다. 특히, 김윤후관에서 진행된 '봉화 갓 탤런트'대회에서는 55사단 장병들이 독특한 재능과 끼를 발산했다. 대회에 참가한 장병들은 노래, 댄스, 악기, 마술 등의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육군소장 김진익 사단장은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친밀한 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항군 전투실습. 55사단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