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생일 맞아 1억 원 기부…고액기부자 모임 가입

사진제공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미디언 양세형 씨가 생일을 맞이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오늘(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양세형 씨는 1억 원을 기부하고 고액 기부자 모임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양세형 씨의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의 기초생계 지원과 심리 정서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8월 18일 생일이었던 양세형 씨는 "생일을 기념한 기부여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라며 "오늘의 감동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에는 양세형 씨를 비롯해 한효주, 현영, 문근영, 허석김보성, 정보석, 소녀시대 윤아, 박해진, 안재욱, 하춘화, 김성주, 김우빈, 전현무, 다니엘 헤니, 이서진, 이순재, 김지선, 김나운, 붐 씨 등이 가입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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