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99% 수출…경남 파프리카 수출전진대회 열려

이정훈 2023. 10. 5.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산량 99%가 일본으로 수출되는 경남 파프리카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수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경남 파프리카 수출전진대회'가 5일 진주MBC컨벤션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경남 대표 신선 농산물인 파프리카 재배 기술과 수출 정보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창원시, 진주시, 함안군, 창녕군 등에 있는 경남 170여 농가가 생산하는 파프리카 99% 이상이 일본으로 수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파프리카 [경남 농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생산량 99%가 일본으로 수출되는 경남 파프리카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수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경남 파프리카 수출전진대회'가 5일 진주MBC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경남수출파프리카생산자연합회 회원 등 경남 파프리카 수출 농가를 중심으로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남 대표 신선 농산물인 파프리카 재배 기술과 수출 정보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파프리카는 경남 신선 농산물 연간 수출액의 25∼30%를 차지한다.

창원시, 진주시, 함안군, 창녕군 등에 있는 경남 170여 농가가 생산하는 파프리카 99% 이상이 일본으로 수출된다.

경남도는 품질, 신선도가 좋아 일본인들이 경남산 파프리카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경남산 파프리카 일본 수출액은 3천500만 달러다.

올해는 1∼8월 사이 2천300만 달러어치가 일본으로 나갔다.

경남산 파프리카는 마산항을 통해 선박편으로 일본으로 보내진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