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가 반한 자신감 "내 모습 너무 마음에 들어" [마데핫리뷰]

이예주 기자 2023. 10. 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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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 / 김나영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김나영. / 김나영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재치있게 자기애를 드러냈다.

4일 유튜브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에는 '추워진 날씨에 아우터 고민하고 계신다면 같이 가을 겨울 아우터 준비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날이 급격히 서늘해지고 있다. 이제 겨울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가을과 겨울 룩을 공개했다.

첫번째로 김나영이 보여준 룩은 누빔 재킷과 스커트 셋업. 김나영은 "같이 입어도 멋스러운데 따로 입어도 예쁠 것 같다"며 "아우터가 낙낙해서 몸을 여리여리해 보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보며 "뒷모습도 너무 예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송인 김나영. / 김나영 유튜브 영상 캡처

이어 김나영은 밝은색 청바지에 크림색 코트, 반팔 니트를 걸치고 "겨울에 이렇게 상큼한 사람을 봤냐"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룩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나 거울 보고 있는데 내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든다. 옛날 단어긴 한데 '자뻑'을 아냐"라고 수줍게 웃었다. 

방송인 김나영. / 김나영 유튜브 영상 캡처

이번에는 김나영은 "다이애나비에게서 영감을 받은 룩이다"라며 자켓과 흰색 바지, 푸른색 니트 가디건을 코디해 나타났다. 베레모로 포인트를 주기도. 김나영은 "다이애나비 시대에는 어깨가 퍼프소매로 된 옷이 많았다. 사람들이 어깨가 풍성하면 몸이 커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상대적으로 어깨가 크면 얼굴이 작아보인다. 어차피 다 비율 싸움이다. 비율 싸움에서 이겨야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네이비와 화이트 조합이 시크하기도 하면서 산뜻해보인다. 블루 컬러가 얼굴을 상쾌해보이게 한다. 뒷모습도 너무 예쁘다. 다리가 길어보인다"라고 기뻐했다.

방송인 김나영. / 김나영 유튜브 영상 캡처

그 다음 김나영은 짧은 떡볶이 패딩과 베이지색 바지를 코디했다. 김나영은 "이번에는 제가 걸어다니는 버터다. 특히 컬러가 너무 사랑스럽다. 나한테 버터 향이 날 것만 같다"고 룩을 설명했다. 또 "이렇게 해서 다니면 나만 보인다. 사람이 뽀얘보이고 순수해보인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해 11월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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