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노래 부른 日밴드 요아소비, 첫 내한 콘서트 "1분만에" 전석 매진
이승록 기자 2023. 10. 5. 14:05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의 첫 단독 내한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고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 측이 5일 밝혔다.
요아소비가 오는 12월 16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을 개최하는 가운데, 4일 오후 오픈된 요아소비의 콘서트는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는 요아소비의 아시아 투어의 시작이자 첫 내한이다.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로 인기 끌었다. 콘서트에 앞서 요아소비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아이돌' 무대를 선보였으며, 침착맨 유튜브 채널 초대석에도 함께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아야세(Ayase), 이쿠라(ikura)로 구성된 혼성 밴드 요아소비는 현재 일본 음악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활동 중이다. 데뷔곡 '밤을 달리다(夜に?かる)'로 일본 아티스트 최초 '빌리언 히트'를 기록했다. '아이돌'을 통해 빌보드,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이튠즈, 아마존 뮤직 등 전 세계 주요 음원 차트에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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