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화행사 '통하나봄' 부산영화제 연계해 7∼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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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협업해 7∼9일 부산시민공원과 비프광장 일대에서 통일문화행사 '부산에서 통하나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영화제의 '동네방네비프', '커뮤니티비프'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되는데,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야외공간에서 7∼8일 '러브레따' 등 단편영화 3편과 영화 '국제시장'이 상영되고 전시·공연·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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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협업해 7∼9일 부산시민공원과 비프광장 일대에서 통일문화행사 '부산에서 통하나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피란 수도였던 부산에서 영화를 통해 분단의 아픔을 공감하고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영화제의 '동네방네비프', '커뮤니티비프'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되는데,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야외공간에서 7∼8일 '러브레따' 등 단편영화 3편과 영화 '국제시장'이 상영되고 전시·공연·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8일 오후에는 문승현 통일부 차관과 강승아 부산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함께 현장을 찾아 영화팬들을 만난다.
또 8일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선 '스크린에 펼쳐진 통일'을 주제로 유튜버 이승국, 영화배우 이설, 전영선 교수, 곽은미 감독이 출연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9일 11시부터 롯데시네마 대영 영화관에서는 '영화를 통해 들여다보는 북한 실상'을 주제로 영화 '메콩강에 악어가 산다', '크로싱', '장마당 세대'가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감독·출연진의 관객과 만남 시간도 마련돼 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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