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끝까지 레전드…라방 25만명 동시접속 '신기록'[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6기가 전무후무한 화제성 속에 막을 내렸다.
4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솔로'는 영식-현숙, 영철-정숙이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이 됐다.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6.4%로 압도적 수치를 기록하며 '나는 솔로' 16기 최종 선택에 몰린 관심을 입증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종 선택에 성공한 영식-현숙, 영철-정숙은 물론, 열애설이 돌았던 영호-순자까지도 커플이 아니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 16기가 전무후무한 화제성 속에 막을 내렸다.
4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솔로'는 영식-현숙, 영철-정숙이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이 됐다. 화제를 모았던 상철-영숙은 영숙이 "일말의 희망을 주면 안된다"라며 "내 선택은 나뿐만 아니라 상철도 생각한 것"이라는 이유로 선택을 포기하면서 최종 커플은 불발됐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7.05%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ENA·SBS Plus 합산 수치).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3%까지 치솟았다.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6.4%로 압도적 수치를 기록하며 '나는 솔로' 16기 최종 선택에 몰린 관심을 입증했다. 최고의 1분은 영숙, 상철이 최종 선택 후 각자 인터뷰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나는 솔로'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4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에 올라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나는 솔로' 방송 종료 후 이어진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는 무려 25만 명의 시청자가 몰려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나는 솔로' 종영 라이브 방송에는 평균 5만 명의 시청자가 모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16기 최종 선택의 경우 현재 커플 등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면서 5배가 폭증한 것.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종 선택에 성공한 영식-현숙, 영철-정숙은 물론, 열애설이 돌았던 영호-순자까지도 커플이 아니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결혼설이 돌았던 영식, 현숙은 3개월 정도 교제하다 헤어졌다고 밝혔다. 영식은 "제가 청첩장을 돌렸다고 하던데 언제 어디서 한다는 건지 모르겠다. 헛소문이다"라며 "현숙과 3개월 정도 만났다. 재혼이다 보니 생각의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됐다. 지금은각자 응원하는 사이다. 전 지금 아이들과 셋이 알콩달콩 살고 있고, 진지하게 만나는 분은 없다"라고 했다.
영철과 정숙 역시 3주 전 결별 사실을 밝혔다. 영철은 "5월에 촬영을 마치고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곧바로 정숙이네 동네로 날아갔고, 새벽 늦게까지 얘기를 나누고 진심이 통해 '현커'가 됐다"라며 "닥쳐 있는 상황에 부딪히다 보니까 저는 그렇게 표현하고 싶은데 아름답게 이별을 했다. 서로한테 필요한 사람을 만나는 게 맞을 것 같았다. 지금은 싱글"이라고 했다.
영숙과 최종 커플이 불발된 상철은 "제가 좋아하는 분이 있긴 한데 많이 알아보고 있다. 돌싱은 신중하다 보니까 서로에 대한 입장이 있고, 신중하게 알아보려고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해 상대가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커졌다.
천안아산역 앞에서 영호와 찍힌 사진이 돌아 '커플설'에 휩싸였던 순자는 "아직 혼자다. 아기 잘 키우고 있다. 가정 잘 지키고 있다"라며 "출연진 분들이랑 다같이 놀러 갔었는데 천안아산역에서 절 픽업해 가는 과정에서 누가 찍었더라. 그건 아닌 걸로. 친구다. 저도 아쉽다"라고 했다.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지 않고 개인 SNS로 "큰 것 터뜨린다"라고 예고했던 영숙은 뒤늦게 단체 라이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진정한 '히로인'의 태도를 보였다. 그는 "한 번의 실패자인 저를 따뜻한 사랑으로 녹여주셔서 감사하다. 시청자 분들께서 주신 과분한 사랑을 따뜻하고 뜨겁게 나눠줄 수 있는 영숙이 되겠다. 지금 여기에 모일 수 있었던 건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생긴 기적이었다"라고 눈물까지 흘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빈 측 "권순우와 결별"…사랑에 독 된 AG 비매너 논란[공식입장] - SPOTV NEWS
- 김지민 "♥김준호 정신연령 현저히 낮아…연하 만나는 기분"('신랑수업') - SPOTV NEWS
- '80억 사기 혐의' 기욤 패트리 측 "단순 어드바이저…성실히 조사 임할 것"[전문] - SPOTV NEWS
- 영식‧현숙 "결혼? 헤어져"→순자 "PD 좋아해"…'나솔' 16기, 라방도 '역대급'[이슈S] - SPOTV NEWS
- [포토S] 전종서, '섹시미 뽐내며' - SPOTV NEWS
- [BIFF]'거래' 유수빈 "유승호 존경할 부분 많아, '대장님'이라고 부른다" - SPOTV NEWS
- "11년 만이야" 광고주 줄 선 이효리 복귀 CF 나왔다…CF도 '티저 선공개'[이슈S] - SPOTV NEWS
- BTS 정국, 열애설에 본인등판 "여자친구 없다, 걱정 마시라"[이슈S] - SPOTV NEWS
- 심형탁 "18살 연하 ♥사야에 무릎 세번 꿇었다"('신랑수업') - SPOTV NEWS
- "오타쿠 만만하게 보지마" 한소희, 입술+눈밑 피어싱 근황 '분위기 美쳤다'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