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자율비행 솔루션 니어스랩,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

김태현 기자 2023. 10.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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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혁신기업 100은 국방 첨단 전략산업 분야(우주, AI(인공지능), 유·무인복합, 로봇, 반도체 등)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은 자율비행 드론 기술의 군사적 활용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중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와 국방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모두 선정된 사례는 니어스랩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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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은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국방 첨단 전략산업 분야(우주, AI(인공지능), 유·무인복합, 로봇, 반도체 등)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5년간 모두 100개 기업을 지원한다. 2022년에는 18개 기업이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17 개 기업이 선정됐다.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드론 기술은 미래의 전장환경에서 전투원의 운용적인 부담을 감소시키고, 인구절벽에 따른 군 병력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특히 위성항법장치(GPS) 신호가 없는 실내 및 지하공간이나 GPS 신호방해 구역 등에서도 자율비행이 가능해 군사적인 활용도가 높다. 니어스랩은 앞으로 경영컨설팅, 방산전문인력 및 시설자금, 연구개발(R&D) 자금, 절충교역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은 자율비행 드론 기술의 군사적 활용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니어스랩은 지난 5월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타트업 중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와 국방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모두 선정된 사례는 니어스랩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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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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