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순자 ‘나는 솔로’ 분량 소멸 이유 있었네 “PD 많이 좋아했어요” 폭탄 고백

(사진=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폭탄 고백을 했다.

10월 5일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ENA PLAY·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순자는 "제가 아픔이 있는지 얼마 안 된 채로 촬영을 했다. 촬영을 하고 나서 많은 치료를 받았던 것 같다. 응원의 힘 덕분에 많이 밝아질 수 있었다. 정신을 차려서 현실로 잘 돌아갈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전 아직 혼자다. 아기 잘 키우고 가정 잘 지키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남규홍 PD는 “(순자가) 저희 PD를 좋아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순자는 '나는 솔로'에서 특별한 러브라인이 없었고, 최종 선택에서도 선택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PD의 깜짝 발언에 순자는 “맞다”며 인정을 했다. 그는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 때 바로 보이셨다. 많이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카메라가 해당 PD의 모습을 비추자 PD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사진=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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