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MZ 감성 폴폴 ‘차크닉’ 도전(나 혼자 산다)
초보 드라이버 진지희가 MZ 감성이 폴폴 넘치는 로망인 빗속 ‘차크닉(차+피크닉)’에 도전한다.
오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자취 새싹’ 진지희의 빗속 차크닉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8월 혼자 산 지 한 달 반 된 풋풋한 24세 자취 새싹의 ‘갓생(부지런한 삶)’ 하루를 공개한 진지희가 2개월 만에 레벨 업 된 초보 자취러의 일상을 보여준다. 진지희는 “레벨 업 살짝 했다”라면서 구조를 변경한 ‘지희 하우스’를 공개한다. 또 그 사이 자취러의 로망인 새로운 자취 아이템도 추가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진지희는 “오늘 제가 꿈에 그리던 피크닉을 가려고 한다”라면서 보냉팩에 먹거리를 가득 담는 등 피크닉 준비에 돌입한다. 그는 비가 내리는 날씨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면서 핑크와 그린으로 포인트를 준 MZ 피크닉 룩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감성을 추가한다.
쏟아지는 비를 뚫고 렌터카에 탄 진지희는 “드라이브 스루를 하면서 커피를 마시는 나의 모습이 제 로망이었다”라며 ‘드라이브 스루’ 카페로 향한다. 주문 전 긴장과 설렘 가득한 진지희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그가 무사히 성공했을지 기대가 쏠린다.
캠핑장에 도착한 진지희는 비를 피해 차 트렁크에서 자리를 잡고 힐링을 만끽한다. 이어 직접 준비해온 무화과와 크림치즈, 요거트, 각종 플레이팅 도구들을 꺼내 오픈 샌드위치를 완성한다.
크림치즈 텍스처의 중요성을 강조한 진지희표 오픈 샌드위치의 완벽한 비주얼이 입맛을 자극한다. ‘MZ바라기’ 전현무의 조개찜, 탕후루와는 180도 다른(?) 찐 MZ감성의 피크닉 메뉴가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이상과 다른 차크닉의 현실은 반전 웃음을 안길 예정. 차크닉 시작부터 등장한 모기떼의 습격에 진지희가 갈고 닦은 무술 실력을 발휘, 손과 발로 맞서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초보 드라이버 진지희의 생애 첫 ‘차크닉’ 현장은 오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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