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윤세아 이현이 럭키 줄리안 “잘생긴 다니엘 품절!” 새신랑 결혼에 축하ing[종합]

[뉴스엔 이슬기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결혼 소식에 축하 반응이 쏟아졌다.

다니엘 린데만은 10월 4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합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턱시도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아요”라며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다니엘과 방송을 함께한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딘딘은 "형!!!!!!! 축하해!!!!!!!!!!!!!!!"라고, 윤세아는 "우와!!!! 너무너무 축하해요!!!!!"라고, 강아랑은 "와우 대박 기쁜 소식!!! 멋지다...!!!!!!축하해!!!!!"라고 이야기했다. 사유리는 박수와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신아영은 " Congrats!!!!!!!!!!!!!!!!!!!!!!!!!!!!!!!!!!!"라고 썼다.

함께 '비정상회담'을 채운 멤버들의 축하도 계속됐다. 알베르토는 "아이구 아이구 아이구 우리 다니엘"이라고, 럭키는 "다니엘 품절"이라고 반응했다. 줄리안은 "잘 생겼다! 너무 축하하고!!!"라고, 로빈은 축하해 브로 드디어 간다잉!"이라고 외쳤다.

이밖에도 수잔, 파비앙, 미초바, 자히드, 한석준, 이승국, 이성우, 이시원 등의 축하가 이어졌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1985년생으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KBS 2TV ‘대화의 희열’, MBC ‘선을 넘는 녀석들- 한반도 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이다. (사진=다니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