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타워팰리스 화재로 150명 대피…40분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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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주상복합아파트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불이 나 입주민 1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에 따르면, 서울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57분께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건물 고층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98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8대를 동원해 화재 20여분 만인 오전 11시19분께 첫 불길을 잡았고, 40여분 만인 11시3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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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5일 주상복합아파트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불이 나 입주민 1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에 따르면, 서울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57분께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건물 고층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98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8대를 동원해 화재 20여분 만인 오전 11시19분께 첫 불길을 잡았고, 40여분 만인 11시3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입주민 15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실외기에서 시작된 불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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