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 "혼슈 남쪽 바다서 규모 6.6 지진…쓰나미 주의보 발령"

이종훈 기자 2023. 10. 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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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이 오늘(5일) 오전 11시쯤 태평양에서 발생한 규모 6.6의 지진과 관련해 혼슈 이즈제도 일대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11시쯤 이즈제도 남쪽 도리시마 인근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며 이즈제도 일대에 약 1m 높이 쓰나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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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나미주의보 발령 지역


일본 기상청이 오늘(5일) 오전 11시쯤 태평양에서 발생한 규모 6.6의 지진과 관련해 혼슈 이즈제도 일대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11시쯤 이즈제도 남쪽 도리시마 인근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며 이즈제도 일대에 약 1m 높이 쓰나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의 진원 깊이는 약 10㎞라고 기상청은 덧붙였는데 현지 공영방송 NHK는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바다와 강에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일본 기상청 캡처, 연합뉴스)

이종훈 기자 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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