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컴파운드 양궁, 여자 단체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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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채원, 오유현, 조수아로 팀을 꾸린 한국은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232대 229로 물리쳤습니다.
전날 주재훈과 함께 혼성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소채원은 이번 대회 2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이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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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소채원, 오유현, 조수아로 팀을 꾸린 한국은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232대 229로 물리쳤습니다.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준결승에서 타이완에 져 이 종목 3연패의 뜻은 이루지 못했으나 3회 연속 입상에는 성공했습니다.
전날 주재훈과 함께 혼성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소채원은 이번 대회 2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소채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34세 맏언니 오유현과 22세 막내 조수아는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따냈습니다.
오유현은 리커브로 선수 경력을 시작했으나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29세의 늦은 나이에 컴파운드로 전향한 선수입니다.
이날 오후에는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이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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