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장윤정 끼 제대로 물려받았다…도연우X도하영, 감동 듀엣송 '화제'

박서연 기자 2023. 10. 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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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도경완, 가수 장윤정 부부의 자녀 도연우, 도하영 남매가 듀엣송으로 감동을 안겼다.

도연우, 도하영 남매는 지난달 16일 듀엣송 ‘우린 강해요’를 발매했다. 엄마, 아빠의 끼와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노래 실력은 물론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린 강해요’는 세상의 모든 어른들에게 따뜻하고 큰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곡으로, 도연우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도하영의 청아한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평소 귀여운 입담과 다양한 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도연우와 도하영인 만큼, 두 사람은 이번 ‘우린 강해요’를 통해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부모님을 향한 남다른 사랑 표현으로 깊은 감동을 안기고 있다.

특히 ‘우린 강해요’에는 장윤정의 특급 프로듀싱과 코러스가 더해져 큰 의미를 남기고 있다는 평을 받는 중이다. 장윤정은 아들 도연우와 함께 작사에 참여, 전 세계 어른들이 공감할 만한 가사를 완성했고 코러스까지 자처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도장TV를 통해 공개된 녹음 비하인드에서는 장윤정의 섬세한 디렉팅이 돋보였으며, 영상 말미 ‘우린 강해요’ 음원과 함께 오픈된 도경완 장윤정 가족의 아름다운 일상은 “노래의 메시지가 감동적이다”, “화기애애한 장면이 흐뭇하게 만든다”, “아이들이 부르니까 더 뭉클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았다.

여기에 “마음속으로 ‘열심’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불렀다. 이 노래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라는 도연우의 소망처럼, ‘우린 강해요’는 특별히 영어 버전으로도 만들어져 글로벌 관심도 받고 있다.

[사진 = 도경완, 티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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