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돌+아이 부정기 “우리 모두 제정신이에요”(홍김동전)

황혜진 2023. 10. 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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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투피엠) 멤버 우영이 홍김독서토론 중 자신의 돌+아이 기질을 부정한다.

10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55회에서 멤버들이 동화 작가가 돼 총 3개의 빈칸을 채우는 동화책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

제1회로 개최되는 '홍김독서토론대회'에 우영-주우재-홍진경의 토론 삼파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과연 출판 평론가 김미향, 김성신이 뽑은 최고의 책 추천 멤버는 누구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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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2PM(투피엠) 멤버 우영이 홍김독서토론 중 자신의 돌+아이 기질을 부정한다.

10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55회에서 멤버들이 동화 작가가 돼 총 3개의 빈칸을 채우는 동화책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열린 개인전에서 작당모의에서 배신을 거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반전까지 이어지며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한 엔딩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무사히 해피엔딩이 이뤄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동화의 엔딩을 결정할 마지막 문장 스티커를 걸고 무근본 독서토론 대회를 진행한다. 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책 제목만으로 독서 토론을 하는 게임 규칙에 멤버들은 천연덕스럽게 맹렬한 토론을 펼쳐 깜짝 등장한 출판평론가 김미향, 김성신을 웃음짓게 한다.

무근본 토론에 참여하던 우영은 대뜸 "저는 평소 소금한테 너무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소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에 주우재는 "저분 같은 분들의 시대입니다."라며 '또라이들의 시대'를 추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경쟁심이 발동한 홍진경은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라더니 "또라이고 소금이고 토지가 없이는 안 됩니다"라며 기승전 ‘토지의 중요성’을 외치며 무근본 토론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우영은 “여러분 모두 제정신이에요”라고 밝혀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를 파안대소하게 했다는 후문. 제1회로 개최되는 ‘홍김독서토론대회’에 우영-주우재-홍진경의 토론 삼파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과연 출판 평론가 김미향, 김성신이 뽑은 최고의 책 추천 멤버는 누구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기준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 조세호, 주우재, 홍진경, 김숙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근 공중파에서 사라지고 있는 2030 세대를 사로잡은 예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5일 방송은 평소보다 늦은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사진=KBS 2TV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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