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최지우→'연기 데뷔' 정동원, 웰메이드 스릴러 '뉴 노멀' 11월 개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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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의 6년 만의 복귀작이자 가수 정동원의 영화 데뷔작 '뉴 노멀'이 11월 개봉한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배우 최지우를 비롯해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까지 다채로운 배우 라인업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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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지우의 6년 만의 복귀작이자 가수 정동원의 영화 데뷔작 '뉴 노멀'이 11월 개봉한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배우 최지우를 비롯해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까지 다채로운 배우 라인업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작품이다. 특히 웰메이드 호러로 입소문을 탄 '기담'과 '체험형 공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역대 한국 공포 영화 흥행작 2위에 오른 영화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보도스틸은 6인 6색 캐릭터와 배우들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차분하고 우아한 아우라를 뽐내는 배우 최지우는 '뉴 노멀'에서 웃지 못하는 여자 '현정' 역을 맡아, 수식어가 필요 없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배우 이유미는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스틸로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누군가와 연결을 원하는 취준생 '현수' 역으로 분해 또렷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또 인연을 찾아가는 외로운 대학생 '훈'으로 변신한 배우 최민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로맨스와 서스펜스를 오가는 열연을 예고하고, 파렴치한 로맨스에 빠진 취업포기자 '기진' 역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한 배우 표지훈 역시 미묘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예 발굴에 탁월한 눈을 지닌 정범식 감독이 선택한 배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예 하다인은 인간을 증오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연진'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예고하고, '영웅'이 되어볼까 하는 중학생 '승진' 역으로 영화 첫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배우 정동원 또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으로 '뉴 노멀'에서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뉴 노멀'은 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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