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 더 잘생겨졌네…와일드 청춘美

[뉴스엔 황혜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멤버 가온이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0월 11일 미니 4집 앨범 'Livelock'(라이브록)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공식 채널에 신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하며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주연, 준한(Jun Han), 오드(O.de)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 데 이어 5일 가온의 티저 이미지 4장을 공개하고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사진 속 가온은 볼수록 빠져드는 트렌디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바이크에 기댄 채 스타일리시하고 시크한 멋을 뽐내는가 하면 투명 고글을 뚫고 나오는 비범한 눈빛이 청춘미를 느끼게 한다. 기타리스트 가온은 티저 포토에서 뚜렷한 이목구비에 아우라까지 더하며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니 4집 타이틀곡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는 속도감 넘치는 곡 전개와 한층 강렬한 풀 밴드 사운드가 특징이다. 드러머 건일을 비롯해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여섯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자주적 음악을 완성시키고 그룹 고유의 개성을 녹여냈다.

새 앨범 'Livelock'은 '무한 반복'을 뜻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단어다. 미니 1집 'Hello, world!'(헬로, 월드!), 미니 2집 'Overload'(오버로드), 미니 3집 'Deadlock'(데드록)에 이어 IT 용어로 네이밍됐다. 현실과 미지의 공간 '♭form'(플랫폼)을 오가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작품마다 뚜렷한 음악색을 보여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신작을 통해 더 성장한 음악성을 펼칠 것으로 이목을 모은다.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4집 'Livelock'과 타이틀곡 'Break the Brake'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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