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화물트럭 건물 들이받고 하천 추락…1명 사망, 1명 실종,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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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11시40분쯤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15t 트럭이 정선군청 주정차단속사무실 건물을 들이받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사무실에 있던 주정차단속요원 A(29)씨가 숨지고, B(40)씨가 중상을 입어 119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트럭은 이날 돌가루를 싣고 군도 7호선 사북읍 직전리 터널에서 나와 시가지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브레이크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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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11시40분쯤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15t 트럭이 정선군청 주정차단속사무실 건물을 들이받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사무실에 있던 주정차단속요원 A(29)씨가 숨지고, B(40)씨가 중상을 입어 119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있던 직원 C(38)씨는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하부를 수색하고 있다.
운전자 D(63)씨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트럭은 이날 돌가루를 싣고 군도 7호선 사북읍 직전리 터널에서 나와 시가지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브레이크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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