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화물트럭 건물 들이받고 하천 추락…1명 사망, 1명 실종, 2명 부상

유주현 2023. 10. 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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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11시40분쯤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15t 트럭이 정선군청 주정차단속사무실 건물을 들이받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사무실에 있던 주정차단속요원 A(29)씨가 숨지고, B(40)씨가 중상을 입어 119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트럭은 이날 돌가루를 싣고 군도 7호선 사북읍 직전리 터널에서 나와 시가지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브레이크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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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당국 실종자 수색 중
▲ 5일 오전11시40분쯤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트럭이 정선군청 주정차단속사무실 건물을 들이받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정선소방서 제공]

5일 오전11시40분쯤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15t 트럭이 정선군청 주정차단속사무실 건물을 들이받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사무실에 있던 주정차단속요원 A(29)씨가 숨지고, B(40)씨가 중상을 입어 119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있던 직원 C(38)씨는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하부를 수색하고 있다.

▲ 5일 오전11시40분쯤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트럭이 정선군청 주정차단속사무실 건물을 들이받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선소방서 제공]

운전자 D(63)씨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트럭은 이날 돌가루를 싣고 군도 7호선 사북읍 직전리 터널에서 나와 시가지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브레이크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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