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조립식 사무실에 화물차 돌진…4명 사상

강태현 2023. 10. 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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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1시께 강원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정선군청 교통통제 사무실이 있는 조립식 가건물을 들이받고 인근 하천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건물 내부에 있던 20대 주정차 단속요원이 숨졌고, 30대 직원은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건물에 있던 또 다른 30대 직원과 A씨도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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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정선=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5일 오전 11시께 강원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정선군청 교통통제 사무실이 있는 조립식 가건물을 들이받고 인근 하천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건물 내부에 있던 20대 주정차 단속요원이 숨졌고, 30대 직원은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건물에 있던 또 다른 30대 직원과 A씨도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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