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데블스 플랜', '오징어 게임' 같아...수입 1백억? 발끝도 못 미쳐"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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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라디오쇼'에서 '데블스 플랜'의 긴장감을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는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곽튜브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공개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출연자다.
이에 그는 DJ 박명수의 진행 아래 '라디오쇼' 청취자들에게 '데블스 플랜'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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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라디오쇼'에서 '데블스 플랜'의 긴장감을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는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곽튜브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공개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출연자다. 이에 그는 DJ 박명수의 진행 아래 '라디오쇼' 청취자들에게 '데블스 플랜'에 대해 이야기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최대 상금 5억 원을 두고 경쟁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강한 스릴과 쾌감을 선사하는 중이다.
이에 프로그램을 두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현실에서 보는 것 같다는 반응도 있는 상황. 곽튜브 또한 이를 인정했다. 그는 "아무래도 그 안에 있으면 감정 변화가 너무 많다. 저희도 갈등이 되게 많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수입 100억원 설에 대해 "유튜버 들이 얼마나 돈을 쉽게 번다고 생각하면 100억 원이라는 말이 나오겠나. 다 합쳐도 저는 아예 100억 원이 뭐냐. 발끝에도 못 미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유명해지는 게 목표였다. 연예인에 대한 동경이 심했다. 유명해지기 위해 뭐든 하고 싶었다. 중학교 때는 프로게이머, 고등학교 때는 개그맨이었다. 그런데 저는 판 깔아주면 못하더라"라고 털어놨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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