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송강호와 만남? 한국어로 말해 못알아들었다" 폭소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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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우 저우룬파(주윤발)가 부산국제영화제 호스트인 송강호와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저우룬파는 5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서로 KNN타워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서 "한국어를 할줄 몰라서 대화를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저우룬파는 이어 "인사만 했다"며 "송강호 배우도 한국어로 말을 했는데 못 알아들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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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아름 기자 = 홍콩배우 저우룬파(주윤발)가 부산국제영화제 호스트인 송강호와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저우룬파는 5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서로 KNN타워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서 "한국어를 할줄 몰라서 대화를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저우룬파는 이어 "인사만 했다"며 "송강호 배우도 한국어로 말을 했는데 못 알아들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하지만 오래 같은 업계에 종사한 배우로서 존경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영웅본색'(1986) '가을날의 동화'(1987) '첩혈쌍웅'(1989) '와호장룡'(2000) 등 명작을 남긴 저우룬파가 수상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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