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BIFF] 주윤발 "전 재산 8100억원 힘들게 벌었는데 아내가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윤발이 "전 재산 기부, 힘들게 벌었는데 아내가 모두 기부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주윤발이 "전 재산 기부, 힘들게 벌었는데 아내가 모두 기부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8100억원이라는 전 재산을 기부한 것에 대해 주윤발은 "내가 기부한 게 아니라 내 아내가 기부했다. 내가 힘들게 번 돈이었다. 정확히 얼마를 기부했는지 모르겠다. 어차피 이 세상에 올 때 아무 것도 안 가지고 왔기 때문에 갈 때도 아무 것도 안 가져갈 것이다. 나는 하루에 흰 쌀밥 두 그릇이면 충분하다. 그런데 지금은 당뇨가 있어서 하루에 한 그릇만 먹기도 하다"며 "최근 내가 플렉스한 부분은 카메라 렌즈다. 그런데 그것 역시 중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산영화제는 지난 4일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10일간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한국의 장건재 감독 신작 '한국이 싫어서'가, 폐막작은 중국의 닝하오 감독 신작 '영화의 황제'가 선정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의사 남편, 갑자기 이혼 요구” 세 번의 아픔 고백→영화 같은 탈북 스토리
- 서인영 남편, '나는 솔로' 출연자?..루머 확산
- 유튜버 억달이형, 자택서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 이상아 “'정치계 인사' 친할아버지 대단해..장남인 아빠 미웠을 것”
- 이정신 “아.. 누드 사진 이미 유출됐네” 허망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