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요리 잘 먹어놓고‥극대노 부른 현실 남편(왓씨티비)

서유나 2023. 10. 5. 1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의 요리에 한마디 했다가 극대노를 불렀다.

영상 시작부터 카메라 촬영을 맡은 남편 엄태웅과 티키타카를 하며 등장한 윤혜진은 추석에 친정에 갔다가 "하는 거에 비해 뽀다구가 나"는 엄마표 청경채 레시피를 배워왔다며 이를 공유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배우 엄태웅과 발레 무용가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의 요리에 한마디 했다가 극대노를 불렀다.

10월 5일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엄마의 초간단 고오급 요리 스틸해오기 성공!! 유네지니 스키야키 솥밥! 무조건 들어오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시작부터 카메라 촬영을 맡은 남편 엄태웅과 티키타카를 하며 등장한 윤혜진은 추석에 친정에 갔다가 "하는 거에 비해 뽀다구가 나"는 엄마표 청경채 레시피를 배워왔다며 이를 공유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이에 더할 스키야키 솥밥 레시피에 대해 "엄지온이, 저희가 솥이 스몰 사이즈가 있고 미듐 사이즈가 있는데 (스몰 솥밥) 한 통을 그냥 끝내버린다"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요리를 시작하는 윤혜진에게 딸 지온은 "나 김밥 먹고 싶은데"라고 투정했지만 윤혜진은 "오늘 이거 너 거 아냐. 아빠 거야"라고 답하며 엄태웅을 위한 특별 요리임을 강조했다. 실제 윤혜진은 엄태웅의 취향대로 그가 만족할 때까지 고기를 잔뜩 넣어 솥밥을 만들었다.

요리를 완성되고 엄태웅은 딸 지온이 창 밖에서 잠옷만 입고 무반주 댄스를 추는 것을 관람하며, 장모님 레시피대로 만든 청경채를 맛있게 먹었다.

"자꾸 없어지네? 여기다가 밥 비벼 먹어도 맛있겠다"며 연신 젓가락질 하다가 급기야 티스푼으로 설거지하듯 그릇을 박박 긁어먹는 엄태웅에 윤혜진은 "뭔 스푼으로 저걸 퍼먹고 있는 겨. 밥을 똑바로 먹어!"라고 기분 좋은 잔소리를 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바지에 소스까지 흘린 엄태웅은 곧이어 완성된, 밥보다 고기가 더 많은 솥밥 또한 "끝내주네"라며 맛있게 먹었다.

그 가운데 쿠키 영상에서 반전이 펼쳐졌다. 잘 먹던 엄태웅이 "아니 근데 이걸 다른 사람은 모르나? 나 아는데 이거"라고 발언한 것.

이에 윤혜진이 "해먹어 봤어 언제?"라고 묻자 엄태웅은 "다이어트 할 때"라고 답했고 윤혜진은 "오빠 스스로 했다고? 어떻게 알고? 전분 저렇게 해서? 근데 왜 나는 한 번도 안 해줘? 왜 알면서 안 했냐고. 그걸 왜 혼자만 먹었냐고"라며 분노해 엄태웅을 질문 감옥에 가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배우 엄태웅과 발레 무용가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2016년 성매매 혐의 등의 불미스러운 일을 겪고 자숙에 돌입했던 엄태웅은 새 드라마 '아이 킬 유'에 출연하며 7년 만에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