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 96% "온라인 쇼핑"…3명중 2명은 사기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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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뉴질랜드인이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사기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매체 1뉴스는 5일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공급업체 노튼의 통계를 인용해 뉴질랜드인들의 96%가 종종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 가운데 30%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33%는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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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많은 뉴질랜드인이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사기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매체 1뉴스는 5일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공급업체 노튼의 통계를 인용해 뉴질랜드인들의 96%가 종종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 가운데 30%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33%는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체는 그러나 온라인 상거래의 문제점 중 하나는 전통적인 상거래보다 사기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며 온라인 쇼핑을 하는 뉴질랜드인들의 63%가 온라인에서 사기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튼 통계에 따르면 실제로 온라인 쇼핑을 하는 사람들의 20% 정도는 온라인 쇼핑 사기를 한 번 이상 경험했다.
또 뉴질랜드 내 페이스북 사용자의 29%는 온라인 사기를 당한 사람을 알고 있었고 10%는 실제로 사기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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