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환경 변화 대응"…경찰청, '제5회 국제치안산업대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치안 등 선도적 미래치안의 원년'을 맞아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미래 치안산업 관련 제품·기술이 한 자리에 모인다.
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제5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내 기업의 치안 관련 제품·기술을 소개하고 수출과 연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제5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내 기업의 치안 관련 제품·기술을 소개하고 수출과 연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치안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 등 치안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올해는 미래치안정책국 출범을 기념해 전시 규모를 확대한다. 기업·구매자 참여와 토론회·학술대회를 늘리고 해외경찰·마약범죄·관계기관 특별관도 운영한다.
참여 기업 수는 지난해(155개) 대비 올해 180개 대폭 증가해 전시장 규모도 커졌다. 전시장은 △모빌리티·로보틱스 △개인장비·대테러 △범죄수사·감식장비 △교통장비·시스템 △교육훈련·지원솔루션 △사이버·영상·출입통제·사회안전 보안산업관 등 총 9개로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관세청, 조달청, 특허청, 해양경찰청이 참여하는 '마약 예방 특별관', '공공안전 특별관' 등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각 기관의 최신 기술과 제품도 전시한다.
박람회와 함께 세계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과학수사 학술대회'가 열린다. 프랑스, 헝가리 등 각국 대테러 요원들이 참여하는 '제2회 국제 대테러부대 토론회', 미래치안 전략과 방향을 위한 '카이스트 공동 학술대회' 등 31개의 동시행사가 개최된다.
박람회 기간 세계 주요국가 경찰 총수들이 참석하는 '국제경찰청장회의(IPS)'가 열린다. 이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만나기 어려운 해외 경찰과 1대 1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독일 △호주 △싱가포르 등 20개국 해외 장비 국·과장급 경찰대표단을 초청해 '1대 1 수출상담회'와 현장 경찰관들이 실제 사용할 장비의 성능을 직접 평가하는 '장비 품평회',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초청 '공공구매 상담회' 등 중소기업 판로개척도 지원에도 나선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