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자전거 타다 '광대→갈비뼈 골절'…"성형수술 받기로"

박서연 기자 2023. 10. 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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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성우 송백경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5일 송백경은 "밤길에 자전거 타다 꽈당 넘어짐"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송백경의 왼쪽 얼굴에 큰 상처가 눈에 띈다. 송백경은 "상악골절이라는 얼굴 광대뼈 부위 부러지고 갈비뼈 3군데 부러지고 오른쪽 손목뼈가 또 부러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 어이없네 ㅋㅋㅋㅋㅋ 간밤에는 갈비뼈 때문에 숨쉬기도조차 힘들어 잠 한숨 못 잠. 사진 속 모습은 어제인데 오늘 일어나보니 뼈 부러진 쪽 얼굴만 0.5배 부풀어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 주에 일본 출장 계획 잡혀있는데 다녀와서 얼굴 성형수술 받기로 함"이라며 "이참에 눈, 코, 이마 싹 다 갈아엎어 새로 태어나고 싶다. 저 괜찮아요. 살아있어요!"라면서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오빠 아프지 마세요", "아이고 속상하다", "수술 잘 받고 얼른 나으세요", "너무 아프겠다", "회복 잘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백경은 1998년 4인조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KBS 성우극회 44기 공채 성우에 합격, 현재는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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