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과 결별' 16기 정숙 "부족함 느껴 반성..'나솔' 여운 길게 갈듯"

윤성열 기자 2023. 10. 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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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플러스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출연자 정숙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16기 정숙은 5일 "어제 라방을 끝으로 11주의 여정이 모두 끝이 났다. 방송을 통해 나의 부족한 점과 나도 몰랐던 점 등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게 됐다. 반성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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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16기 정숙 SNS
ENA, SBS 플러스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출연자 정숙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16기 정숙은 5일 "어제 라방을 끝으로 11주의 여정이 모두 끝이 났다. 방송을 통해 나의 부족한 점과 나도 몰랐던 점 등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게 됐다. 반성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정숙은 이어 "또 좋은 부분을 많이 비춰주신 덕분에 과분한 별명도 생겼고 덕분에 더 많은 응원을 받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 촬영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총 5개월의 시간 동안 다시는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가득 담고 돌아왔다. 아마 한동안 여운이 길게 갈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정숙은 "11주란 시간 동안 재밌게 봐주시고 때로는 과몰입도 해주시며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숙이로 지내온 5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고 전했다.

'나는 솔로' 16기는 10기에 이어 돌싱 특집 2탄으로 펼쳐졌다. 16기는 지난 4일 방송된 최종 선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정숙은 서로 호감을 보인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 이후 결별했다고 밝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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