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 ‘탄소포집’ 글로벌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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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기술 기업과 잇따라 협업하며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분야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석유·가스 산업 전시회 아디펙(ADIPEC)에서 캐나다의 탄소포집 분야 전문기술 기업인 스반테(Svante)와 아시아·중동 지역에서의 CCUS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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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기술 기업과 잇따라 협업하며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분야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석유·가스 산업 전시회 아디펙(ADIPEC)에서 캐나다의 탄소포집 분야 전문기술 기업인 스반테(Svante)와 아시아·중동 지역에서의 CCUS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탄소포집 설비의 플랜트 적용을 위한 모듈화와 설계 최적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스반테는 흡착 고체 기반의 나노 필터를 이용해 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과 스반테는 해당 기술의 모듈화와 기술 표준화를 통해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중동 지역을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서 3일 영국의 CCUS 기술 기업인 카본 클린(Carbon Clean)과도 선박용 탄소포집시스템(OCCS) 분야의 사업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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