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거 터뜨린다더니”…‘나는 솔로’ 16기 영숙, ‘연예인병’ 의심되는 민폐활약

유다연 2023. 10. 5.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 내내 자기중심적인 모습으로 비판받았던 ENA,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 출연자 영숙이 본방송에 이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도 '연예인병'이 의심되는 민활약을 펼쳤다.

영숙은 5일 '나는 솔로' 16기 최종회 방송 뒤 유튜브 '촌장 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뒤늦게 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사진 | ‘나는 솔로’ 공식 채널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방송 내내 자기중심적인 모습으로 비판받았던 ENA,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 출연자 영숙이 본방송에 이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도 ‘연예인병’이 의심되는 민활약을 펼쳤다.

영숙은 5일 ‘나는 솔로’ 16기 최종회 방송 뒤 유튜브 ‘촌장 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뒤늦게 등장했다. 앞서 영숙은 ‘촌장엔터테인먼트’ 라이브 방송 불참의사를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영숙은 이날 개인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큰거 하나 터뜨린다”고 예고한 뒤 “제작진이 집요하게 라이브방송 출연을 요구해 현재 서울역이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마치 대상 수상자처럼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영숙은 “그동안 사랑을 많이 받아서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여러분께 얼굴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늦었지만 참석했다”며 “16기가 역대, 최초, 최고 타이틀이 가능했던 건 지켜봐 주신 시청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가 내 모습을 보면서도 불편했다.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나는 한 번의 실패자인데 뜨거운 사랑으로 녹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상식 소감을 듣는 줄 알았다”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사진 | 16기 영숙 채널


영숙은 방송 내내 개인채널로 누리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매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최근 ‘제발 잠자코 있기를. 이젠 더 이상 쉴드도 안돼’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이날도 개인 채널에서 “제작진이 집요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 내내 또다른 출연자 옥순과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영숙은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 언니가 오늘 올 것이라 기대했다. 분명 사이가 괜찮았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얘기하고 풀면 될 것 같은데 언니가 안 와서 아쉽다”고 말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