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3년 제2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 개최

이정후 기자 2023. 10. 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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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023년 제2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협동조합의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5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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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우수 지방조합 활성화 사례 공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023년 제2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협동조합의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5월 출범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동훈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호영 KBIZ중소기업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의 '국내 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와 해외 협동조합 성공모델' 발표가 이뤄졌다. 또 위원회 활동 현황 공유 및 향후 지방조합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석 위원장은 "지난 5월 위원회 출범 이후 지방협동조합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지자체 협동조합 지원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우수 지방조합 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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