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中선양한국국제학교 '한인 차세대 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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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한인 차세대 육성을 위해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 김상헌)와 '창의·예술·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노영혜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를 양성했던 신흥무관학교의 정신과 고구려의 기상이 이어진 선양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육성을 위해 종이접기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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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한인 차세대 육성을 위해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 김상헌)와 '창의·예술·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랴오닝성 성도인 선양에 자리한 선양한국국제학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 교육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한국 교육부 인정 정규 재외교육기관이다.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방문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역량 증진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교육용 콘텐츠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창의·예술 프로그램 지원 및 교류 등에서 협력한다.
노영혜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를 양성했던 신흥무관학교의 정신과 고구려의 기상이 이어진 선양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육성을 위해 종이접기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헌 교장은 "창의ㆍ예술ㆍ인성 함양이라는 교육 거버넌스를 내실 있게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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