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의 압도적 아우라, ‘녹야’[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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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큼 압도적인 연기력, 독보적 아우라로 시선을 뗄 수 없는, '녹야'(감독 한슈아이)의 판빙빙이다.
중화권 스타 판빙빙과 국내 대세 이주영의 강렬한 만남, 영화 '녹야'는 낯선 곳에서 쳇바퀴 같은 삶을 사는 '진샤'(판빙빙)가 자유로운 영혼의 '초록머리 여자'(이주영)를 만나 돌이킬 수 없는 밤으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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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큼 압도적인 연기력, 독보적 아우라로 시선을 뗄 수 없는, ‘녹야’(감독 한슈아이)의 판빙빙이다.
중화권 스타 판빙빙과 국내 대세 이주영의 강렬한 만남, 영화 ‘녹야’는 낯선 곳에서 쳇바퀴 같은 삶을 사는 ‘진샤’(판빙빙)가 자유로운 영혼의 ‘초록머리 여자’(이주영)를 만나 돌이킬 수 없는 밤으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공식 초청작이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화제작. 데뷔작 ‘희미한 여름’으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피프레시상을 수상한 한슈아이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이기도 하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세계적인 거장들의 신작 또는 화제작을 상영하는 섹션으로, ‘녹야’는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지난 22일 예매 오픈 동시에 상영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가 연기한 ‘진샤’는 인천 여객항 보안검색대에서 근무하는 이방인. 가슴에 어머니를 향한 깊은 슬픔과 그리움을 품은 채 한국에서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무료한 일상보다 공포스러운건 바로 남편(김영호)의 존재다.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는 지옥의 굴레에서 체념한 채 살아가는 그녀 앞에 자신과 달리 자유로워 보이는 ‘초록머리 여자’(이주영)가 나타난다.
운명처럼 이끌리게 된 두 사람은 족쇄를 걷어차고 갈망해오던 자유를 얻고자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다. 예측하기 어려운 긴 밤과 마주하며 연대는 더욱 더 깊어진다.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과감해진다. 이들은 수습 불가의 여정의 끝을 자신들의 ‘운’에 맡긴다.
오늘(5일) 오후 2시 ‘녹야’ 기자간담회를 비롯해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스크리닝 및 GV에도 참석, 6일에도 GV를 통해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녹야’의 정식 국내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명불허전 판빙빙의 아우라는 부산에서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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